사건사고 [1959년 태풍 사라] 6,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한국 최악의 자연재해 “역대 최악의 태풍”이라는 타이틀은 여러 태풍에게 돌아갔지만, 1959년 태풍 사라(제14호 태풍)는 여전히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자연재해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까지도 기상청과 국가기록원 자료에서 “최저 해면기압 951.5hPa”라는 기록을 깨지 못하고 …